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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본부장 조규영)는 지난 11일 부산권 의료산업 협의회와 의료 관광산업에 대한 마케팅 협력을 함께 펼치기로 MOU를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그동안 한국의 유명 종합병원 및 대학병원 등을 통해 의료관광 패키지를 소개해 미주지역의 한인들에게 항공 서비스 뿐 아니라 관광과 의료 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계약은 서울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의료 관광 패키지가 부산권으로 넓어지게됐다. 특히 지자체에서 후원하는 부산권 의료 산업 협의회 산하 16개의 의료 기관 및 단체가 함께 공동 마케팅을 펼쳐 종합병원 뿐 아니라 성형외과, 피부과, 한의원 등 의료 전반에 걸친 상품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권 의료 산업 협의회 공동 이사장인 구정회 좋은 강안 병원장은 “부산 광역시의 의료기관들이 뭉쳐 아시아나 항공과 함께 미주지역의 한인들에게도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 조규영 본부장은 “이번 공동마케팅 체결을 통해 부산이 고향이거나 기반을 둔 한인들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의료 관광 패키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부산은 물론 타 지역까지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 항공업계의 그랜드 슬램을 이룬 항공사 다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경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