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조추첨 임박, 홍명보호 다음 상대는? ‘12년만의 조우’ 미국

[헤럴드생생뉴스]월드컵 조추첨이 임박한 가운데 홍명보호의 다음 평가전 상대가 정해졌다.

미국축구협회는 2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대표팀과 한국은 내년 2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 카슨에 위치한 스텁헙센터에서 평가전을 치른다고 공지했다.

한국과 미국의 평가전은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조별리그 이후 12년 만이다.

미국축구협회의 공지대로 한국과 미국의 평가전이 열리면 12년 만에 격돌이다. 지난 2002년 1월 한국은 미국 LA서 열린 북중미 골드컵에서 미국에 1-2로 패배했고, 2002년 6월 대구에서 열린 한일월드컵에서는 안정환의 극적인 동점골로 1-1로 비긴 바 있다. 역대 전적은 5승 3무 2패로 한국이 우세하다.

[사진=OSEN]

하지만 미국은 12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4위를 차지했다. 북중미 최고의 강호인 미국은 크로아티아(16위)와 프랑스(19위), 러시아(22위)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반면 한국의 순위는 54위다.

한편 홍명보 감독은 오는 7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컵 조추첨 행사에 참석한 뒤 내년 1월 멕시코(1월 29일), 미국을 포함해 세 차례 평가전을 계획하고 있다.

월드컵 조추첨을 접한 누리꾼은 “월드컵 조추첨 보다 미국 평가전이 기대돼” “월드컵 조추첨, 최악의 시나리오만 피하길” “월드컵 조추첨, 잘 되어야 할 텐데”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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