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허클베리핀, ‘옐로우콘서트’ 10주년 기념 앨범 제작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허클베리핀(Huckleberry Finn)이 연말 정기 공연 ‘옐로우콘서트(Yellow Concert)’ 개최 10주년을 맞이해 한정판 앨범을 제작한다.

이번 앨범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KT&G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옐로우콘서트’ 10주년 기념 공연 관객들에게 증정되며, 음반매장에서 판매되지 않는다. 앨범엔 새롭게 녹음한 ‘올랭피오의 별’과 신곡 ‘보이지 않는 폭풍’ 등이 수록돼 있다.

리더 이기용은 “‘보이지 않는 폭풍’은 허클베리핀을 5인조 체제로 제정비한 후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곡”이라며 “고요함에서 시작해 서서히 폭발하는 구조의 곡으로, 절제된 사운드에서 감성을 표현하는 허클베리핀의 음악적 방향을 가장 잘 표현한 곡”이라고 전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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