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액션스타 성룡이 과거 한국여자를 8년 사귀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3’ 녹화에 참여한 성룡은 그의 한국 절친인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브라운 아이드 걸즈의 나르샤와 함께 재치있는 입담을 펼쳤다.
[사진=KBS] |
성룡은 “17~8살 때 한국에 살았다. 그 때 한국인 여자친구를 8년 정도 사귀었다. 당시 여자친구는 첫 키스는 물론 출국도 어려워 연애가 자유롭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아쉽게 헤어지고 나서 스타가 된 후 다시 만난 적 있느냐”고 질문하자 성룡은 “한 번 정도 만났다”고 말하며 여운을 남겨 궁금증을 자극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룡 해투3 출연 진짜 기대된다”, “성룡 해투3 출연 재미있을 것 같다”, “성룡 해투3 출연 이젠 완전 한국 사람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룡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3’는 2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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