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이니지 도희의 활약이 해가 바뀌어도 여전하다.

도희는 지난해 10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걸쭉한 사투리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바로 ‘연기돌’ 대열에 합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후 도희는 많은 프로그램에 섭외돼 얼굴을 비쳤고, 도희가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시청률은 물론 포털 사이트 실시간을 장악했다.
특히 KBS2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은 코너별 시청률에서 22.9%(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해 도희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외에도 ‘해피투게더’(8.9%)와 SBS 강호동의 ‘놀라운 대회 스타킹’(12.3%), MBC ‘세바퀴(8.7%)’ 등에서는 도희가 출연할 때의 순간 시청률이 올라간 것으로 분석된다.
도희의 이런 활약은 꾸준히 지속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드라마를 통해 반짝 떠오른 것이 아니라, 드라마를 발판 삼아 숨겨왔던 끼와 재능을 발산하며 인기가 더욱 높아져가고 있는 것.
또한 예쁜 걸그룹보다는 털털하고 사투리를 거침없이 쓰는 도희의 캐릭터가 대중에게 신선하게 다가온 것도 도희의 인기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도희는 영화 ‘은밀한 유혹’에 이어 ‘터널 3D’의 출연을 확정하며 충무로 유망주로 떠올랐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