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불성실한 방송 태도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 3D’에는 포미닛 멤버 전원과 유닛 그룹 투하트의 키와 우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현아는 MC 신동엽의 연애 관련 질문에 “지금은 사장님이 연애 좀 하라고 말한다. 소문이 너무 없으니 연애하라고 한다”고 말하며 재킷에서 립스틱을 꺼내 발랐다. 또 방송 도중 혼자 테이블에 엎드려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신동은 “현아씨 그렇게 편해요?”라며 불성실한 현아의 태도를 간접적으로 지적했다. 특히 신동엽은 현아의 행동을 따라하며 “난 이런 게 좋다. 얼마나 편안해보이냐”고 어색한 분위기를 풀었다.

한편 현아의 불성실한 태도를 접한 네티즌들은 “현아 태도 논란, 문제 있네”와 “현아 태도 논란, 무슨 일 있는거 아닌가”, “현아 태도 논란, 조심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속보팀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