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가수 손호영이 1년여 만에 방송에 복귀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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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셰어하우스’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티저영상을 8일 공개했다.
티저영상에는 개인적인 이유로 공백기를 갖고 1년여 만에 복귀한 손호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이상민은 손호영에게 “남자들끼리 소주 한잔 하는 자리니까. 참 힘들었겠다. 물어보고 싶었다. 괜찮냐고”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러자 손호영은 고개를 숙인 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고, 한참후 “진짜 마음에 있는 게 많이…”라고 운을 떼더니 이내 눈시울을 붉혔다.
이날 손호영의 솔직한 고백에 ‘셰어하우스’ 멤버들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앞서 손호영은 지난해 5월 당시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방송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셰어하우스’ 손호영, 본방 사수하겠다”, “‘셰어하우스’ 손호영, 궁금한 이야기다”, “‘셰어하우스’ 손호영, 솔직한 이야기 기대”, “‘셰어하우스’ 손호영, 복귀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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