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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경영대학 최고의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는 ‘한양대학교 글로벌 CEO(이하 G-CEO)’과정이 7월 7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과정을 한양대학교와 함께 주관하고 있는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패트릭 우)는 수강신청 마감이 임박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실질적인 경영수업, 비즈니스 종사자들 간의 교류에 목말라 있던 한인들에게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한양대학교 G-CEO과정의 가장 큰 자랑은 최고권위의 교수진이다. 올해는 심원술 교수(고려대, 오레곤 대학 경영학 박사), 한홍렬 교수(한양대, 미 피츠버그 대학 경제학 박사), 문준연 교수(연세대, 코네티컷 대학 경영학 박사), 전상길 교수(고려대 경영학 박사· 캐나다 빅토리아대 초빙 교수) 등 한양대학교 경영대의 핵심 교수진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마케팅의 기능과 전략’, ‘리더십 및 동기부여 전략’, ‘창조적 리더십 및 조직관리’, ‘국제무역 및 국제금융의 이해’ 등을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특히 지난 1기 과정에도 참여했던 전상길 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G-CEO과정을 이끄는 책임교수로 올해도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2년 째 G-CEO과정에 참여하는 소감은?
▲무엇보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였던 1기 과정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에 대단히 기쁘고 올해 수강신청이 적극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는 소식에 반갑다. 올해는 더욱 훌륭한 교수진들이 OC를 찾는다.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클 것이다.
-이번 학기에 맡은 강의는?
▲창조적 리더십과 혁신적 조직관리, 기업문화와 인적자원 관리,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략, 창의성관리와 지식경영, 저성장기의 중소상공인의 생존전략 등 5개 부문을 나누어 실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실제 경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어떤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인가?
▲CEO는 물론 경영을 알아야 할 분들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내용들이다. 철저한 이론을 바탕으로 실제 경영 현상을 참여와 연습을 통하여 이해하게 된다.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모든 계층과 기능부서에 근무하는 누구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으며 회사의 관리 및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전상길 교수는 “OC에서 진행되는 G-CEO과정은 다른 어떤 대학교에서도 제공할 수 없는 최고수준의 부가적 혜택을 보유하고 있다. 본 과정에 참여하는 것 만으로도 많은 동포들은 새로운 차원의 높은 수준의 교육을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여러 분의 행복한 미래가 G-CEO과정의 목표”라며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G-CEO과정 수강생들에게는 한양대학교 총동문회 회원자격이 주어지며 남가주 한양대 총동문회 명예 동문으로 위촉된다. 한양대 종합병원 평생 VIP자격도 부여, 가족 모두를 포함하여 건강검진비용을 25%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수강신청 마감은 오는 30일까지다. 수업은 부에나 팍 홀리데이 인에서 7월 7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등록 문의: (714) 638-1440 /www.OCGCEO.org
하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