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러너’가 개봉 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100만 돌파를 눈 앞에 뒀다.
9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메이즈러너’는 지난 24일 10만 600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지난 18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96만 6023명이다.
평일에도 10만여명의 관객을 확보한 ‘메이즈러너’는 이 기세로 나간다면 오늘(25일) 1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즈러너’는 제임스 대시너의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기억이 삭제된 채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해 뛰어야 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다. 딜런 오브라이언, 카야 스코델라리오, 윌 포터, 토마스 생스터, 이기홍 등이 출연한다.
한편 ‘비긴어게인’이 6만 6897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2위, ‘타짜-신의 손’이 4만 753명의 관객을 불러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