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이경영-유해진-김의성 캐스팅, 겁에 질렸다”

배우 윤계상이 ‘소수의견’ 캐스팅 라인업을 보고 겁에 질렸었다고 털어놨다.

윤계상은 23일 서울시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본지와 영화 ‘소수의견’(감독 김성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윤계상은 “처음에 ‘소수의견’ 캐스팅을 보고 겁을 먹었다. 이경영, 유해진, 김의성, 권해효 등 쟁쟁한 선배들이 대거 출연하시질 않나”라며 “어마어마한 선배님들과 함께하고 법정물이라 관객들을 생소한 용어로 설득해야 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경영 선배님은 아직도 연기가 어렵다고 하신다. 그런 선배님께서도 항상 연기를 고민하는데 저는 아직도 멀었다”면서 “‘소수의견’ 찍으면서 좋은 배우가 무엇인지 많이 느꼈다. 좋은 배우는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선배님들과 만나면서 이 생각이 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닌걸 알았다”고 전했다.

‘소수의견’은 강제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두 젊은이의 죽음을 둘러싸고 대한민국 사상 최초 100원짜리 국가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변호인단과 검찰의 진실공방을 둘러싼 법정드라마. 오는 6월 24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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