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저녁 7시 30분, 화려하게 시작된 ‘K-ICT와 함께하는 K-POP 슈퍼 콘서트’를 비롯해 ‘나는 가수다 레전드’, ‘도시의 칸타빌레’, ‘서울드라마어워즈 2015’,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아시아뮤직네트워크’, ‘특집 쇼! 음악중심’, ‘도시락 콘서트’ 등 십여 개가 넘는 공연‧행사 아이템과 방송 프로그램이 모두 30여 회 이상 진행되는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MBC는 [2015 DMC 페스티벌] 개막에 맞춰 방송 테마파크인 ‘MBC WORLD’도 오픈했다. 직접체험을 통해 시청자 스스로 방송의 다양한 면모를 느끼고 즐기는 활발한 소통의 장이 될 ‘MBC WORLD’는 360도 가상체험이 가능한 ‘VR 체험관’을 비롯해 ‘홀로그램 극장’, ‘트릭아트 전시관’, ‘사극 체험’ 등 방송 콘텐츠에 첨단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방송 테마파크다.
앞서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안광한 사장은 “한류 콘텐츠에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통신기술 전시회가 어우러지고, 홀로그램과 가상현실 파사드와 같은 창의적 기술을 체험하는 최초의 융합형 페스티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류의 차원을 문화산업의 영역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또 “상상력, 창의력, 센스, 감성, 첨단 기술 이런 것들이 결합하고 조화”되어야 우리 문화산업의 면모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기업과 기관들이 페스티벌의 주체로서 함께 참여하고 아이디어를 합쳐 가꾸어 나간다면” 세계의 관광객들에게 문화강국 대한민국의 9월을 상징하는 국제적인 문화행사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은 “‘융합’을 주제로 삼았다는 점에서 젊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나 희망을 주는 신산업 창출의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며 세계를 선도하는 훌륭한 행사로 거듭날 것 같다고 밝혔다. 홍문종 국회 미방위원장도 “한류 콘텐츠와 차세대 통신 환경인 기가 인터넷의 놀라운 속도를 느낄 수 있었다”며 ‘글로벌 한류의 새장을 여는 최첨단 콘텐츠 축제’가 열린 것을 축하했다. 이어 열린 개막공연에서는 소녀시대, EXO, 김연우, 2PM, 씨엔블루, 비스트, 현아, AOA, 빅스, 걸스데이, B1A4, EXID 등 인기 있는 가수들이 무대를 꾸몄다.
상암문화광장에는 개막공연을 보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전 좌석을 다 메우는 것은 기본, 입석으로라도 보겠다는 열의를 보여 행사에 대한 폭풍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2015 DMC 페스티벌]의 개막공연 ‘K-ICT와 함께하는 K-POP 슈퍼 콘서트’는 5일 저녁 11시 15분부터 MBC TV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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