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 사투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무수단(감독 구모)’은 최정예 특임대 대원으로 변신해 강한 남성미를 발산할 도지한, 김동영, 오종혁, 박유환의 매력포인트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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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도지한은 카리스마 강한 북한군 침투조 리더 역으로 분해 그동안의 꽃미남 이미지를 벗어던지며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눈빛만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비밀을 감춘 미스터리한 눈빛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대를 20일 남기고 특임대에 차출된 말년 병장 역할의 김동영은 촬영 내내 15kg이 넘는 무전기와 한 몸같이 지내는 와중에도 홍일점 이지아의 총까지 들어주는 불꽃 매너로 알려졌다. 힘든 촬영 중에도 시종일관 매너 있는 모습과 배려심이 드러나는 훈훈한 에피소드는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극중 신중위(이지아 분)의 오른팔인 유중사 역의 오종혁은 동료들 사이에서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실전에서는 거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여심을 녹이는 구릿빛 잔근육에 터질 듯한 힘줄까지 갖춘 탄탄한 팔근육이 매력 포인트로 여심을 흔들 예정이다.
탑 스나이퍼 구하사 역을 맡은 박유환 또한 그동안 드라마에서 보여준 귀여운 매력과 반전되는 상남자의 향기를 발산하며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특임대 내에서 최고의 사격실력을 자랑하는 구하사 역을 맡아 맹연습에 몰두했다는 그의 색다른 매력은 여성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할 준비를 마쳤다.
특임대 4인방의 남성미를 관전 포인트로 공개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무수단’은 오는 3월 3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여평구 이슈팀기자 /hblood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