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관의 아름다운 세상] 앤틸로프 로워캐년 인디언 레이디스 헤..

2016-8-3-Antelope Lower Cyn

세계의 불가사의, 죽기 전에 꼭 가보아야 하는 곳, 사진작가들의 버킷 리스트…. 여러 수식어를 동반하는 곳. 바로 애리조나 페이지에 있는 앤틸로프 캐년을 소개한다. 필자는 1999년 여름에 처음으로 이곳에 친구와 함께 방문해서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로지 사진촬영만을 목적으로 업퍼(upper)캐년에 20여 차례, 로워(lower) 캐년에 40여 차례에 걸쳐서 찾았다. 그만큼 풍경사진 촬영에 있어서는 필수코스 중 한곳이다. 한 여름 몬순기온을 가진 7월과 8월을 제외하면 어느 때에 찾아가도 아름답고 신비함이 가득하다. 사진찍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사진은 작년 6월 앤틸로프 로워캐년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오는 9월 2~5일 노동절 연휴에 헤럴드경제와 함께 마련한 출사여행 때 다시 찾아갈 예정이다.

Profil-yang

양희관(베네딕트)/사진작가

*출사투어 안내합니다. ▲문의전화:(213)446-7476 ▲홈페이지:www.betterpictu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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