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남수 전 머니투데이방송 대표이사가 YTN 신임 대표이사에 최종 선임됐다.
YTN은 2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사진=YTN 제공] |
최 신임 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경제신문과 서울경제신문, SBS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1995년 YTN에 합류해 경제부장과 경영기획실장 등을 지냈다.
2008년부터는 머니투데이방송으로 옮겨 보도본부장,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최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YTN은 지난 27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지부와 ‘YTN 바로세우기 및 미래 발전을 위한 노사 합의문’에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지난 22일 안건 상정없이 연기된 주주총회를 이날 속개해 대표이사를 최종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