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장 9살 딸 코로나 양성반응…”나와 아내는 음성…10일간 자가격리”

la mayor

에릭 가세티(사진)로스앤젤레스(LA) 시장이 자신의 9살 된 딸 마야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가세티 시장과 아내는 음성판정을 받았지만, 10일 동안 자가격리에 돌입할 예정이다. 가세티 시장은 17일 영상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아울러 “최근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라며 최근 무성하던 바이든 행정부 입각설을 공식적으로 정리했다.

가세티 시장은 바이든 당선인이 당선된 이후 행정부 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거론돼 왔다. 그가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부터 일찌감치 바이든 당선인을 공식 지지한 바 있기 때문이다.바이든 당선인은 전날인 16일 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성 소수자인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을 지명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