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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지역작가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28명의 그룹전시회 ‘Contemplating Boundaries (경계를 고찰하며)’ 개막식이 27일 오후 LA한국문화원 2층 갤러리에서 열렸다. 공모전을 공동 주최한 LA한국문화원 정상원 원장과 Launch LA의 파나조 회장을 비롯, 김태연-카소, 미카 조 심사위원 그리고 당선작가와 예술인, 갤러리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인 작가와 한국 문화예술의 일방적인 소개에서 벗어나 현지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재미 한국예술가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는 커뮤니티작가의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교류하는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8월 18일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 갤러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