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총무상임이사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총무상임이사에 이상희 전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조정부장이 임명됐다.
건보공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이상희 전 질병관리청 부장을 15일자로 공단 총무상임이사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상희 신임 총무상임이사는 여성가족부 보육지원팀장,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노인정책과장, 보험평가과장, 운영지원과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노인장애인기초생활보장 등 보건복지에 관한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총무상임이사 직위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 총무상임이사는 인력지원실, 경영지원실, 안전관리실 및 NHIS인권센터 업무를 총괄한다. 공단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