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고추장과 간장 등을 직접 만드는 ‘금천 장독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200명으로 전통 장 담그기에 관심 있는 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전화 신청 후 보건소 3층 비만클리닉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재료비를 납부하면 된다.
구 보건소 6층 하늘정원에서 영양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며 총 3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수료 후 직접 만든 된장 3㎏, 간장 500㎖를 배부받는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이달 30일~다음달 1일까지 총 사흘이다. 김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