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정식 사무총장이 대화를 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
[헤럴드경제=양근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천 잡음을 잠재우기 위해 친명(친이재명)계 핵심 조정식 사무총장에게 불출마를 권유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조 사무총장이 “명백하게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조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민주당 공보국을 통해 배포한 입장문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민주당 총선 준비 전체를 흔들려는 보도에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조 사무총장은 해당 보도에 대해 “당 핵심관계자라는 모호한 주체를 내세워 사실인양 기사화한것은 매우 유감”이라며 “의원평가 하위 20%에 포함된 듯한 기사 전개도 유감이다. 하위20%에 포함되었다는 어떤 연락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조 사무총장은 “동 기사에 대해 수정을 요구했으며, 사실이 아닌 내용을 인용하여 보도할 경우도 언론중재위 제소 및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했다.
조 사무총장이 반박한 보도는 민주당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조 사무총장에 대한 당내 불출마 기류가 있고 이 대표도 불출마를 권유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민주당 내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은 계파에 따른 공천이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강력 반발 중이다. 이들은 이재명 지도부 체제 민주당이 공정한 공천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선 조 사무총장을 비롯한 친명계 핵심 인사들을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