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귀포 해상 10명탄 어선 전복 “3명 구조 7명 확인중”

제주 서귀포 남서쪽 12해리 해상에서 근해 연승어선 A호(33t)가 1일 오전 7시 24분께 전복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호엔 한국인 선원 5명과 베트남인 선원 5명이 타고 있었다. 이중 한국인 2명과 베트남인 선원 1명 등 3명이 인근 어선에 구조됐다. 나머지 7명은 확인 중이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경비함정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해 실종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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