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국제공항 안전관리시스템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진에어 여객기. [진에어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진에어는 인천국제공항의 ‘2023년 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는 ▷안전위해요소(Hazard) 사전 예방 활동 및 관리 ▷안전 관리 기준 준수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이전 과정에서 변화 관리와 지상 안전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진에어는 관계자는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중심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에어는 ▷항공기 사고 대응 종합 훈련 ▷안전 캠페인 ▷산업재해 비상대응 훈련 등 임직원들의 안전 의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로부터 국제항공안전평가 제도인 IOSA(국제항공안전평가) 인증을 갱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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