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아티스트컴퍼니 전속계약…이정재·정우성과 한솥밥

[아티스트컴퍼니]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김혜윤이 아티스트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아티스트컴퍼니는 "탄탄하게 다져진 연기력으로 자신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들며 청춘물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배우 김혜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시스템을 갖춘 환경에서 아직 선보이지 않은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데뷔 이래 차근차근 연기력을 쌓아온 김혜윤은 JTBC 'SKY 캐슬'의 강예서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 자신의 존재감을 대중에게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지난 8일 첫 방송한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에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임솔'을 맡았다.

한편 아티스트컴퍼니는 안성기, 정우성, 이정재, 염정아, 박해진, 김종수, 박소담, 배성우, 임지연, 고아성, 신정근, 김준한, 표지훈(피오), 이주영, 조이현, 장동주, 차래형, 최경훈, 유정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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