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본부에서 청렴선포식을 진행했다. 정기석 이사장(사진 가운데)를 비롯한 공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본부 대강당에서 청렴선포식 및 부패방지교육을 개최했다.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청렴선서를 결의하고,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의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 특강을 진행했다.
또 선포식에 이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사 현장의 청렴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올해 처음 발족한 2030청렴자문단의 활동보고를 진행했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은 “공단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위반자에 대해서는 관용 없이 엄정하게 조치하고, 직원 교육을 강화하는 등 국가청렴도 향상에도 일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