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 아래 강허달림 뜬다’…20일 영암 달마지센터서 콘서트

월출산 아래 콘서트 홍보 포스터㈜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전남 영암월출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위드석봉협동조합이 20일 영암읍 달마지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주말 정기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월출산 아래 콘서트, 달 뜬 밤에'를 주제로 그룹 신촌블루스 보컬 출신 강허달림이 무대에 오른다.

강허달림과 오랫동안 작업해온 재즈피아니스트 민경인, 베이스 최진배, 드럼 조규원 등과 결합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음악가로 청년성악그룹 브리앙트와 달마지복지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암달마지밴드(색소폰)가 참여해 분위기를 돋운다.

영암월출마을관리협동조합 조정현 이사장은 13일 "월출산을 무대로 감성이 묻어나는 음악 콘서트이자 영암 수제 맥주와 어우러지는 행사로 여행객에게는 추억을 더하게 하고, 주민들에게는 여유로운 삶의 문화를 갖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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