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가 8월 12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한 치매안심가맹점을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 따라 스탬프 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휴대전화 앱 ‘워크온’ 내 ‘구리시 공식, 치매안심센터, 구리 치매안심마을 커뮤니티’ 가입자를 대상으로, 기간 내 치매안심가맹점 8곳 중 3곳 이상 방문한 사람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미니 안마건을 지급한다.
백경현 시장은 “치매 환자가 안심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해 준 치매안심가맹점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치매안심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워크온 앱 또는 구리시보건소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구리시보건소 건강생활과 치매안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