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현 아나운서. [MBC]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박창현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그가 ‘돌싱글즈6’ 출연자로 나선다.
박창현 아나운서는 12일 첫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6’에 출연한다.
‘돌싱글즈’는 다시 한번 용기를 낸 이혼 남녀들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프로그램이다.
앞서 MBN 측은 2000년대 초중반 ‘걸그룹’ 멤버로 활동했던 돌싱녀와 아나운서 출신의 돌싱남이 새로운 사랑을 찾아 나선다고 예고했다.
주인공은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 노정명과 박창현 아나운서였던 것이다.
박창현 아나운서는 2016년 2세 연하 연인과 결혼했지만, 7년 만인 지난해 이혼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86년생인 박창현 아나운서는 지난 2013년 MBC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MBC 시작 뉴스' '12 MBC 뉴스' 'MBC 파워매거진' '5 MBC 뉴스' 등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2018 피파 월드컵 러시아 스튜디오 중계 및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방송에도 참여, 스포츠 캐스터로서의 면모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