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욱(왼쪽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 회장,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 본부장,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타이어 제공] |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는 지난 7일 저녁 대전 서구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마련한 ‘2024 감사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감사음악회는 201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문화 행사로, 한국타이어가 사회복지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와 사회복지인 등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주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충남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깊어가는 가을 저녁을 만끽했다.
가수 장윤정, 변진섭, 염유리, 황우림, 위드어스, THE DREAMS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타이어 증정권, 각종 가전제품 등 다양한 선물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나눔의 정신을 알리고 실천하는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대전공장 및 금산공장,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회사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대전·충남 지역의 취약계층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