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아

제13회 울산광역시장배 줄넘기대회 성료
유치부 등 505명 참가…전년비 2배 증가


김두겸 울산시장(두 번째 줄 가운데)과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임현철 울산시 홍보실장, 김대영 울산시줄넘기협회장이 6일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울산광역시장배 줄넘기대회 개회식에서 참가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줄넘기가 생활체육으로 자리를 잡았다. 6일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제13회 울산광역시장배 줄넘기대회에 유치원생을 비롯해 초·중·고생과 일반인, 장애인 등 505명이 참가했다. 이 참가 숫자는 전년도 200여 명에 비해 2배 이상 많아진 것이다.

줄넘기는 신체 균형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는 물론 유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이날 대회는 울산메아리학교 줄넘기선수단의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개인 및 2인 경기, 단체경기, 장애인경기 부문으로 나눠 열렸다. 참가자들은 세부 종목에서 양발모아뛰기, 30초 번갈아뛰기, 30초 이중뛰기, 2인 번갈아뛰기, 2인 맞서서뛰기, 4인 스피드릴레이, 긴줄 8자마라톤, 긴줄손 가위바위보에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박민정 대한민국줄넘기협회 부회장, 김대영 울산시줄넘기협회장, 구·군 줄넘기협회장 등도 행사장을 찾아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줄넘기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정식종목으로 지정될 정도로 체육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중요한 종목”이라며 “기초종목인 만큼 울산체육의 튼튼한 뿌리가 되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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