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1개 동별 ‘1인가구 지원사업’ 본격 추진

박준희 관악구청장.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가 ‘제2기 1인가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1개 주민센터별 맞춤형 1인가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관악구는 1인가구 비율 62.7%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중장년 층 1인가구가 많은 대학동 주민센터는 2023년부터 이어온 ‘나를 밖으로, 우리를 바꾸러 ’동행매니저‘ 사업’을 올해에도 추진한다. 연극치료와 역량강화교육, 자조 모임을 운영하며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최종적으로는 동행 매니저로 양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난향동 주민센터는 ‘빛으로 울리는 따뜻한 알림, 별빛 초인등 사업’을 추진한다. 1인가구, 청각장애인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LED 불빛과 스마트 무선 초인등을 설치한다.

이 밖에도 동 특성을 반영해 다양한 1인가구 지원사업들을 추진한다. ▷침구류 지원 및 세탁서비스(은천동신림동) ▷은둔고립 청년 발굴단 운영(인헌동) ▷고독사 위험 어르신 노노케어(서림동) ▷고립 1인가구 요리교실(행운동) 등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1인가구는 더 이상 소외된 대상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소중한 이웃“이라며, ”관악구는 ‘1인도 소외받지 않는 포용도시’를 목표로, 21개 모든 동 주민센터를 거점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1인가구 지원 정책 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관악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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