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대전 야구대회, 세계명문리그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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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문수야구장 경기모습.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울산-한국야구위원회(KBO) 가을대전 국제야구대회’가 일본 피닉스리그, 미국 애리조나 폴리그와 같은 세계적인 명문 교육대전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와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1일 울산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울산을 야구 거점 도시로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한국야구위원회 가을대전 국제야구대회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19일간 울산 문수야구장 등에서 국내 5개 팀과 해외 5개 팀 이상이 참가한 가운데 총 68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한국 야구의 경쟁력 강화, 야구 기반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협력한다. 또 ▷울산-한국야구위원회 가을대전 국제야구대회를 세계적 명문대전으로 육성 ▷문수야구장 발전 ▷프로야구 활성화 및 야구 저변 확대에 협력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이 대한민국 야구 발전을 이끄는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의 국제야구대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총재는 “울산은 기후 및 위치, 야구 기반, 행정기관의 지원 측면에서 야구 교육대전의 최적지”라며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야구 관련 기반 확장을 위해 문수야구장 관람석 6000석 증설과 300여 명이 숙박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 건립을 오는 2027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