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차 우수성’ 알려… 가천대 의과대학, 외국 의대생 전통 다례교육 전수

최소연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이 외국 의대생들에게 한국 전통차의 예절과 우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가천대학교는 지난 22일 국보급 전통한옥 교육관인 가천재에서 가천대 의과대학에 교환학생으로 온 외국 의대생들에게 한국의 전통차와 예절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인천시 무형유산 규방다례 보유자인 한국차문화협회 최소연 이사장(가천대 석좌교수)은 6명의 외국 의대생들에게 직접 한국 차의 우수성을 알리고 차 예절을 통한 바른 인성과 몸가짐 기르기를 교육했다.

의대생들은 절하기에 앞선 손가짐 자세, 절하기, 생활다례 체험하기, 한복 바로입기 등을 배우고 형형색색의 맛깔스러운 다식을 맛보았다.

최소연 이사장은 “나를 낮추고 남을 배려하는 정신이 깃든 한국의 차 문화를 미래의 외국인 의사들에게 교육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의 차 문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천대 의과대학은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4주 또는 8주 과정의 해외 의대생 대상 임상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