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4~29일 주말마다 민락수변공원에 야외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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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바다도서관 포스터. [부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부산)=조아서 기자] 부산시는 (재)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6월 14일부터 29일까지 수영구 민락수변공원 일원에서 ‘부산바다도서관’을 처음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바다도서관은 이 기간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공공도서관, 서점, 출판사, 문화기관 등과 협력해 부산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독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여명, 물결, 빛, 시민의 책장 등 7개 주제로, 부산도서관 등과 협업해 2000여권의 도서가 전시되는 북큐레이션 존과 빈백, 의자, 탁자 등을 비치한 메인 독서공간, 캠핑 텐트 속에서 즐기는 이색 독서 공간이 마련된다.
부산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전자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는 전자도서 존, 동물친화 공간과 전용 키트를 제공하는 ‘책멍 존’, 주제 문장을 필사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필사 존, 예술·음악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공간 ‘독서문화놀이터’ 등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커피와 책 이야기를 나누는 ‘리드브루’, 시민 참여 북마켓 ‘카붓세일’, 벼룩시장 ‘누리마켓’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과 독립출판물을 소개하는 ‘B-북스팟’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별도 참가비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바다도서관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