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진흥원,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기업 모집

이달 30일까지 측정 참여기업 2차 접수
4차에 걸쳐 측정기업 모집…평가등급 5등급으로 세분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2025년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기업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일 사회적기업진흥원에 따르면 올해는 총 3차 모집을 했던 전년과 달리 총 4차에 걸쳐 측정기업을 모집한다. 기업 간 격차를 정확히 반영하고자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 등급을 4등급(탁월-우수-보통-미흡)에서 5등급(탁월-우수-양호-미흡-취약)으로 세분화하고, 기업 규모별로 평가 기준을 차등해 적용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사회적가치지표 측정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사회적가치지표(SVI)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적 성과 및 혁신성과를 종합적,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도구로서 총 14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7년 공표된 이후 매년 측정기업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측정에 참여한 기업은 지표별 측정 결과와 평가의견 등이 담긴 측정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를 기업의 경영개선 및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2차 측정 신청 기업까지는 측정 결과 미흡 이하 등급일 경우 ’25년 3차 혹은 4차 모집에 재측정을 신청할 수 있다.

측정 결과, 사회적 성과가 우수한 기업은 다양한 공공·민간 지원사업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으며, 탁월·우수기업 명단은 지자체에도 안내돼 홍보에 활용된다.

측정은 진흥원 홈페이지 게시 내용을 참고하여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회적가치 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온라인(사회적가치포털)에서 사회적가지치표 측정 신청 전 ‘자가진단’을 통해 계량지표 점수를 확인한 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 정승국 원장은 “사회적가치지표(SVI)는 사회적기업이 만들어내는 긍정적인 변화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소중한 도구인 만큼, 많은 사회적기업이 측정에 참여해 자신의 가치를 점검하고 확산하는 기회를 얻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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