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노건호씨와 투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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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전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지난달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 노무현 전 대통령 16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투표했다.
권 여사는 이날 오전 8시 7분께 주민등록지인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봉하마을 인근 한빛도서관 공연장에 마련된 투표소를 아들 노건호 씨와 함께 찾았다.
아들 노씨는 사전투표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취재진이 투표를 마친 소감을 묻자 권 여사는 “투표가 얼마나 소중한지요”라며 “모두 다 꼭 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시길 바란다”고 미소를 지으면서 봉하마을로 돌아갔다.
권 여사는 김해로 귀향 후 매번 선거에서 본투표 일에 투표를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