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도 완전한 한 끼, 로컬 미식…‘1인 미식’ 대표 음식점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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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순천미식대첩 시상식 기념 사진. |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순천시는 혼자서도 눈치 보지 않고 품격 있는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1인 미식’ 한 상차림 대표 맛집을 발굴해 공개했다.
14일 순천시(시장 노관규)에 따르면 지역 미식 문화의 가치를 조명하는 ‘제10회 순천미식대첩 시상식’을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했다.
올해 ‘순천미식대첩’은 개별화되고 소분화되는 식문화 트렌드에 맞춰 ‘1인 한상 맛집’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를 통해 모집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최근 일주일 간 전문가와 소비자가 참여한 현장 평가를 거쳐 지역의 맛과 철학을 담은 10개 업소를 우수 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서대회비빔밥’을 선보인 ▲남녘들회국수보쌈(대표 이연례)이 수상했다. 이 식당은 정갈한 남도 한 상차림을 선보이는 ‘웨이팅맛집’인 풍덕동 ‘남녘들밥상’ 식당 옆에 자리하고 있다.
이어서 최우수상에는 ▲순천시 금곡동에 자리한 ‘작은부엌’이 차지했는데 가정식 백반집이다. 우수상에는 ▲‘정제’가 뽑혔는데 ‘정제’는 전라도 사투리로 정지간(정주간)이나 부엌이란 뜻으로 불린다.
또한 특별상에는 ▲오천지구 퓨전밥집인 ‘밥팜’ 그리고 ▲덮밥이 맛있는 ‘직화’가 선정됐으며, 입상작으로 5군데( ▲더담 ▲금수저 ▲다다텐동 ▲다사돌아 봄 ▲솥티)가 좋은 점수를 얻었다.
시상식 후에는 수상업소 대표 간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으며 순천시는 앞으로도 ‘순천미식대첩’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여행자의 기억에 오래 남을 미식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할 예정이다.
노관규 시장은 “순천의 음식은 지역의 삶과 철학이 담긴 중요한 관광자산”이라며 “미식대첩을 통해 발굴된 로컬 맛집들이 순천을 대표하는 미식 관광 콘텐츠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