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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진석 신임 쉐라톤 제주 호텔 총지배인. [사진=쉐라톤 제주 제공] |
쉐라톤 제주 호텔이 내년 재개관을 앞두고 호텔 전문가 하진석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운영 재정비에 나섰다.
쉐라톤 제주 호텔은 16일 하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하 총지배인은 호텔신라 서울과 중국 소주의 진지레이크 신라호텔에서 팀장 및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해외 운영 경험을 쌓았고, 제주신라호텔 부총지배인을 거쳐 최근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총지배인으로 재직한 바 있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호텔 운영 전문성과 지역 이해도를 겸비한 인사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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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쉐라톤 제주 호텔 전경 [쉐라톤 제주 제공] |
하 총지배인은 “진정한 럭셔리는 화려한 시설보다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고, 감정에 공감하는 데서 비롯된다”며 “쉐라톤 제주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고객에게 진심으로 기억될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쉐라톤 제주 호텔은 제주시 탑동 해안선을 따라 조성돼 있으며, 지난 1월부터 전면 리모델링에 돌입해 2025년 하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제주시 최장 길이인 100m 사계절 인피니티 풀과 제주 유일의 오션프런트 클럽 라운지를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쉐라톤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중 하나로, 쉐라톤 제주 호텔 역시 재개관과 함께 제주 지역 사회와의 상생, 글로벌 고객 유치 전략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