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청소년 놀이쉼터 ‘신도림놀구로’ 조성 [지금 구청은]


서울 구로구는 청소년 놀이쉼터 ‘신도림놀구로’를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신도림놀구로는 신도림동 294-20에 조성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575㎡ 규모의 청소년 전용 문화·복지시설이다. 지하 1층은 탁구대, 댄스연습실 등을 갖춘 프로그램실로, 지상 1·2층은 강당, 휴게시설, 프로그램실, 청소년아지트 등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입장지대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9~24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일·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오는 5일 개소식에는 장인홍(사진)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내빈, 청소년 대표, 지역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한다. 박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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