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팜, 올리고핵산 세계 1위 도약기반 마련

제2올리고동 준공…올리고 CDMO 초격차 전략 가동


강정석 동아쏘시오위원회 위원장 등이 지난 4일 에스티팜 안산 반월캠퍼스에서 제2올리고동 준공식을 열고 있다. 왼쪽부터 김민영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 성무제 에스티팜 사장, 강정석 위원장,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 백상환 동아제약 사장.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에스티팜(대표 성무제)이 올리고핵산(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세계 1위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이 회사는 경기도 안산 소재 반월캠퍼스에 제2올리고동을 준공하고 양산가동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올리고는 확장 중인 유전자치료제, m-RNA 백신의 원료로 쓰인다.

제2올리고동은 cGMP(미국 FDA 의약품 품질관리기준) 시설 전문 건설사인 아벤종합건설이 맡아 진행했다. 1만900㎡(3300평), 높이 60m, 9개층 규모로 지어졌다. 대형 라인 위주로 배치한 제1올리고동과 달리 제2올리고동은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라인이 배치됐다.

이를 통해 임상 초기부터 상업화까지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했다. 또 상위 2개층은 미래공간으로 조성해 고객사 요청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에스티팜은 “올리고핵산 CDMO(위탁개발·생산) 세계 1위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글로벌 제약사들의 프로젝트 확보가 이어지고 있어 이에 선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제2올리고동 준공으로 에스티팜은 ▷올리고 CDMO ▷저분자 합성신약원료 생산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m-RNA 치료제 생산이란 3대 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성무제 에스티팜 대표는 “제2올리고동 준공을 기점으로 다양한 시장의 요구에 더욱 긴밀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생명을 살리는 혁신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 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