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개·세계 3개 설계팀 참가
건립부지 정보·설계방향 등 설명
건립부지 정보·설계방향 등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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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공연장 건립 국제지명공모에 최종 등록한 국내외 5개 설계팀이 24일 건립부지인 울산시 남구 삼산동 8-22번지 일원의 삼산매립장을 둘러보고 있다.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세계적 공연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4일 건립부지인 삼산매립장 일대에서 공연장 밑그림을 그릴 국내외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 문박DMP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Ateliers Jean Nouvel(아뜰리에 장 누벨, 프랑스) ▷Bjarke Ingels group(BIG: 비야케 잉겔스 그룹, 덴마크) ▷Foster and Partners(포스트엔파트너스, 영국) 등 국내외 5개 설계팀이 참가했다.
참가 설계팀은 울산시로부터 ▷공연장 공모 취지 ▷공연장 건립부지에 대한 상세한 정보 ▷설계의 방향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축하는 공연장은 울산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되는 만큼, 예술성과 기능성을 겸비한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설계팀은 현장설명회를 시작으로 설계에 들어가 오는 12월 10일까지 예상 건축비가 포함된 공연장 마스터플랜·배치도·평면도를 제출하고, 울산시는 12월 24일 최종 4개 팀의 우수작을 가려 2032년 개관을 목표로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간다.
‘세계적 공연장’은 울산이 세계 최대의 공업도시로 성장하면서 소홀히 했던 생태·문화를 복원해 산업에 생태·문화가 어우러진 ‘선진도시 울산’의 정체성을 담은 것으로, 울산의 랜드마크로 추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