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종진 키움 감독대행, ‘대행’ 떼고 7대 감독으로 선임

설종진(오른쪽에서 두번째) 키움 신임 감독 [연합]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프로야구 2025시즌 후반기부터 키움 히어로즈를 이끈 설종진(52) 감독 대행이 ‘대행’ 꼬리표를 떼고 7대 감독으로 정식 선임됐다.

키움 구단은 28일 설종진 감독 대행을 구단의 7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연봉 2억원과 계약금 2억원을 더해 총액은 6억원이다.

설 신임 감독은 2008년부터 구단 1군 및 퓨처스(2군)팀 매니저, 육성팀장, 잔류군 투수코치 등 현장과 프런트를 두루 경험했다. 2020년부터는 구단 퓨처스팀 감독을 6시즌 동안 역임했다.

설 신임 감독은 지난 7월 14일부터 1군 감독 대행을 맡아 51경기를 치렀다. 8월에는 팀 승률 0.462로 반등했고, 9월 승률은 0.467이다.

설종진 신임 감독은 계약 직후 “기회를 주신 구단에 깊게 감사드리고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 임기 동안 팀이 한 단계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단, 프런트, 구단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과 함께 승리를 향해 도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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