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감만지 개인전《Soft Edges: 무해한 구석》개최, 삼원갤러리


[지상갤러리]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삼원갤러리에서 감만지 작가의 개인전《Soft Edges: 무해한 구석》이 오는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삼원갤러리에서 선보이는 감만지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기존 작품 속에 등장하던 캐릭터들이 캔버스를 넘어 다양한 세라믹 입체 작품과 페이퍼 작업으로 확장된다. 작가는 날카로운 말과 표정으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받는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며, 그로부터 벗어나 순수하고 무해한 세계를 상상한다. 작품에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걱정을 내려놓고 미소 지을 수 있는 따뜻한 쉼의 순간을 전하고자 하는 작가의 바람이 담겨 있다.

관람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위로와 휴식을 경험하며 어린 시절 찰흙과 모래를 가지고 놀던 기억, 새하얀 스케치북 위에 알록달록한 크레용으로 꿈을 그리던 순수한 감성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다.

이승현 헤럴드아트데이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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