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역 호남비즈니스라운지 ‘인기’

광주상공회의소가 서울 용산역 4층에 운영 중인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라운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상공회의소가 서울 용산역 4층에 운영 중인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라운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광주상의는 지난달 9일부터 30일까지 라운지 이용객 52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 조사한 결과, 이용객의 대다수인 97.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커뮤니티 매니저 응대 만족도 또한 응답자 전원(100.0%)이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전반적으로 라운지 공간 이용과 서비스 응대에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라운지 이용 목적에 대해서는 ▷휴게공간 이용(61.6%) ▷회의실 이용(33.8%) ▷사무기기 사용(4.6%) 순으로 꼽았다.

라운지 이용 경로에 대해서는 ▷지인 소개(47.4) ▷용산역 이용 중 우연히 발견(29.8%) ▷광주상의 홈페이지(7.5%) ▷언론보도(4.2%) ▷홍보용 리플릿(3.1%) 순으로 답했다.

라운지 이용횟수는 ▷월 1~2회(36.2%) ▷연 3~5회(21.8%) ▷연 1~2회(18.7%) 등의 순이었다.

라운지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가구 및 조명 교체 등 환경 개선에 대해서는 ▷만족한다(96.0%) ▷보통이다(3.1%) ▷더욱 개선이 필요하다(1.0%) 순으로 응답했다.

지난 2013년 개소한 광주·전남·전북 비즈니스라운지는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지역 3개 광역지자체와 9개 지역 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의 수도권 비즈니스 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한 곳으로, 광주·전남·전북지역 지역 기업인, 유관기관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프리젠테이션 기능을 갖춘 회의실 3곳과 사무·휴게공간, 업무용 PC와 복합기 등이 설치됐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광주상의 관계자는 “매년 2만여 명의 지역민들이 라운지를 이용하고, 이용객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라운지 공간 이용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