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투 인베스트 부산’, 투자유치 팸투어 개최

에코델타시티, 북항 재개발 사업지 등 입지 답사
역외 기업 6개 사, 부산 지역 기업 5개 사 등 참석


부산시는 5일 ‘굿 투 인베스트 부산, 투자유치 팸투어’를 열어 11개 기업을 상대로 부산의 주요 산업단지와 투자 인프라를 소개했다. [부산시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이주현 기자] 부산시는 지난 5일 부산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굿 투 인베스트 부산, 투자유치 팸투어’(이하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팸투어는 시가 투자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제조업과 정보통신(IT) 등 분야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부산의 투자 입지 환경을 답사 여행 형태로 둘러보는 이번 행사는 총 11개 사(역외 기업 6개 사, 부산 지역 기업 5개 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기업 관계자들은 제조업·정보통신(I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부산의 대표 투자 거점인 ▷에코델타시티(강서구 소재) ▷북항 재개발 사업지(중·동구 소재) 등 주요 산업단지와 투자 인프라를 직접 둘러봤다.

에코델타시티를 방문한 기업 관계자들은 산업단지 조성뿐만 아니라 주거시설, 병원, 백화점 등이 들어서는 것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북항 재개발 사업지에서는 해운, 항만, 물류산업이 집적된 입지와 미래지향적 신해양산업 육성 가능성에 주목했다. 또 부산 워케이션 거점 센터를 방문해 ‘부산시 투자유치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인 ‘부산시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제도’의 폭넓은 혜택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 ▷지역 혁신 클러스터 등 다양한 지원책이 소개되면서 참가 기업들은 부산이 가진 투자 입지 환경의 경쟁력을 새롭게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기업 관계자는 “산업단지를 직접 둘러보며 관련 설명을 들으니 부산만의 강점이 더욱 생생하게 와닿았다”며 “부산 투자를 고려하는 다양한 기업인들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이번 팸투어가 부산만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기업인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길 바란다”며 “우리 시는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투자유치 팸투어와 같이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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