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 테즈킴의 ‘천진난망’ 전시 개최, 헤럴드갤러리

천진난망 天眞難忘 포스터


[지상갤러리]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헤럴드갤러리에서 11월 30일까지 테즈킴 (b.1977)의 개인전 ‘천진난망 天眞難忘’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래 탐구해온 ‘순수함’의 감각을 되짚으며, 성장 과정에서 남겨진 감정과 기억을 회화, 설치, 영상으로 풀어낸다. 하늘을 나는 꿈에서 착안한 ‘둥둥이’ 시리즈와 상처와 회복을 담은 ‘반창고’ 연작은 잊힌 순수성과 회복의 힘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류희원 헤럴드아트데이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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