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대를 열게 될 해양수산부의 본격적인 이전이 시작된 8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첫 이삿짐이 표지석을 지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해양수산부가 8일부터 2주에 걸쳐 부산 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세종 청사에서 첫 트럭이 출발해 9일 오전 부산 청사에 이삿짐을 반입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이사는 5t(톤) 트럭 249대와 하루 6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실·국별로 순차적으로 할 계획이며 21일까지 이사를 마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부산 임시청사는 동구 IM빌딩(본관)과 협성빌딩(별관)에 마련됐으며, 이후 신청사를 건립한 뒤 최종 이전할 예정이다.

부산 시대를 열게 될 해양수산부의 본격적인 이전이 시작된 8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첫 이삿짐을 싣고 있다. [연합]

부산 시대를 열게 될 해양수산부의 본격적인 이전이 시작된 8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첫 이삿짐이 정문을 통과하고 있다. [연합]

5일 해양수산부가 이전할 부산 동구 협성타워(별관) 외벽에 해수부 간판이 설치돼 있다. [연합]

4일 해양수산부가 이전할 부산 동구 IM빌딩(본관·오른쪽)과 협성타워(별관·왼쪽)에서 막바지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