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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패션 브랜드 ‘미세키서울’의 생산 협력 공장에서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장학생들이 견학하고 있는 모습. [무신사 제공] |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무신사가 패션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무신사 넥스트 패션 스콜라십(MNFS)’ 6기 장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브랜드 팩토리 투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무신사 성수 N1에서 진행된 투어에는 장학생 23명이 참석했다. 예비 패션 디자이너들이 실제 브랜드의 생산 현장을 방문해 제작 공정을 이해하고, 현직 전문가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자리다.
이날 강연에는 무신사 온·오프라인 스토어와 29CM에 입점한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미세키서울’(MISEKI SEOUL)이 나섰다. 미세키서울은 올해부터 무신사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생산, 운영, 마케팅 등 인프라 지원을 받고 있다.
김건주 미세키서울 대표는 시즌 운영 흐름과 기획, 출시까지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소개했다. 송재영 생산팀장은 디렉터가 갖춰야할 생산 전략과 파트너 협업 방식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
강연을 마친 뒤 장학생들은 미세키서울의 생산 협력 파트너사 봉제 직기 공장으로 이동해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원단이 옷으로 완성되는 봉제 및 직기 공정을 직접 살피고, 공정별 제작 흐름과 품질 관리(QC) 포인트 등 실무 지식을 익혔다. 생산 공장 전문가와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무신사는 지난 9월 MNFS 6기를 선발한 이후 브랜딩, 생산, 유통·마케팅 등 브랜드 론칭과 운영에 필수적인 주제를 매월 교육 프로그램 주제로 다루고 있다. 12월 주제인 ‘생산’에 맞춰 기획된 이번 투어는 장학생들이 준비 중인 ‘2026 S/S 파이널 미션’ 준비 과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팩토리 투어가 예비 디자이너들에게 생생한 노하우 습득과 실질적인 동기부여 측면에서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패션 장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실무 역량을 갖춘 디자이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