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청렴도 1등급·시정 만족도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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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청 전경 [진주시 제공] |
[헤럴드경제(진주)=황상욱 기자] 진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58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시정 전반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 6년 연속 수상을 비롯해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시정 운영 능력을 증명했다고 자평했다.
가장 독보적인 성과는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이다. 시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하며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공인받았다. 인구 34만명 규모의 중소도시임에도 격년으로 대통령상을 받고 6년 내내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주거 환경 개선을 일자리 창출로 연결한 ‘진주형 도시혁신 모델’이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건축 행정 분야에서도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시는 공공건축가 제도를 안착시키고 ‘물빛나루쉼터’ 등 목조건축 활성화를 추진한 끝에 ‘2025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건축문화진흥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5년 연속 수상과 경상남도 건축행정평가 도내 1위도 달성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투명성을 인정받았다.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7.7%가 ‘잘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시민 10명 중 9명은 ‘진주는 살기 좋은 도시’라고 평가했다.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된 행정 서비스도 성과를 냈다. 진주형 건강도시 모델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대상을 수상했고, 대규모 판매시설 주소 세분화 등 혁신적인 주소 정책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러한 수상으로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3억7900만원 등 인센티브를 확보한 데 이어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등 총 44건의 공모 사업을 통해 국·도비 552억원을 따내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 결실은 시민의 지지와 공직자의 열정이 함께 일궈낸 값진 결과물”이라며 “2026년에는 우주항공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 세계가 주목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