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코스피가 6일 기관이 장중 ‘사자’로 돌아선 가운데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사상 처음 45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후 1시 57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44.68포인트(1.00%) 오른 4502.2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어 이날 최종적으로 1.52% 오른 4525.48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2일 사상 처음 4300선을 넘은 코스피는 전날 4400선을 넘은 지 하루 만에 4500선 벽마저 깼다.
지수는 전장보다 11.44포인트(0.26%) 내린 4446.08로 출발해 낙폭을 키워 한때 4400선을 내주기도 했다. 그러나 장중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한 뒤 오름폭을 키웠다.
이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장중 상승 전환하면서 지수를 밀어 올렸다.
SK하이닉스가 이날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제품인 HBM4 16단 48GB를 최초로 공개한다는 점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는 모습이다.
아울러 이날 오후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만난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매수세가 몰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SK하이닉스(3.30%)가 장중 상승 전환해 한때 72만원선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도 이날 장중 14만원대까지 기록하며 최고가를 또다시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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