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AI로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사진)는 LG유플러스, 피피코와 함께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재난취약시설 안전관리 실증사업 협력을 위한 삼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6개월 동안 LG유플러스와 피피코가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시설물에 부착해 기울기, 진동 등 구조적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부착된 센서에서 사전에 설정한 기준치를 초과하는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관계 부서에 자동으로 통보돼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다.

구는 우선 관내 해찬아파트 앞 절개지와 호암로 진입로 옹벽 등 공공시설 2개소에 센서 6개를 1차로 설치해 계측을 실시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첨단 기술과 민간의 전문성을 행정에 적극 접목해 재난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AI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금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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