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합병 2년 연속 증가

Concept word 'M and A'
[adobestock]

지난해 미국의 은행합병 건수가 총 170건, 470억달러를 기록, 2년 연속(2024~20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미국의 은행합병 건수는 96건(44억달러)였던 2023년을 시작으로 2024년 125건(30.2%), 163억4천만달러(271.36%), 그리고 지난해 170건(36%), 470억달러(187.64%)로 3년 연속 증가했다. 2020년 이후 최고는 지난 2021년의 200건, 767억3천만달러다.

전년 대비 증가폭으로는 2024년이 2023년 대비 건수는 30.2%, 금액은 271.36% 늘었고 2025년은 건수와 금액이 각각 전년 대비 36%와 187.64% 증가했다.

한편 지난해 합병 금액 기준 순위를 살펴보면 피스서드의 코메리카 인수가 109억달러로 최고였고 86억달러를 기록한 피나클의 시노버스 인수와 헌팅턴이 카덴스를 합병하며 지불한 74억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PNC(퍼스트 뱅크 합병)와 콜럼비아(퍼시픽 프리미어 합병)는 각각 41억달러와 20억달러로 톱 5에 포함됐다.

총 518억달러였던 캐피털 원의 디스커버리 파이낸셜 서비스 인수는 은행간 합병이 아닌 크레딧 카드 업체간 합병으로 분류돼 리스트에서 제외됐다.

한인은행으로는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메트로시티의 제일 IC은행 합병과 뱅크오브호프의 하와이 테레토리얼 세이빙스 뱅크 인수가 각각 2억6백만달러와 7860만달러를 나타냈다.최한승 기자

Print Friendly